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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과 지역사회 외국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에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인시 외국인 대상 문화예술 참여 지원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에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구현했던 용인문화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외국인복지센터의 설립 취지인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편익 향상 등 복지 기여를 위해 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의 내·외국인 주민간 소통·화합과 상호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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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 구축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인터넷 및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올해 6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동 지역을 중심으로 시험 가동을 거쳐 장·단점을 보완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배출신청 방법은 시스템에 접속해 배출자 이름과 연락처, 배출장소, 배출품목, 배출일 등을 입력하고 수수료 결제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 또는 신고번호를 기입해 지정한 장소에 내놓으면 확인을 거쳐 수거하는 방식이며,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 신고품목과 수량이 다르거나 폐기물에 접수번호가 기재되지 않은 경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 병행으로 시민편의 증대 ▲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 증가 ▲대형폐기물 배출자료 정확성 확보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배출신고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편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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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불편···소통으로[광교저널 경기.화성/치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오랫동안 낙후됐던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맞춤형 사업을 펼치고자 19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시가 국도교통부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 원을 포함 총 27억7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생활편익 개선(송라2리 농촌체험찜질방 조성) ▲주택개량보조 ▲환경문화개선(어천2리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 등이다. 시는 이 중 농촌체험형 찜질방조성사업과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매송면 송라 2리, 어천 2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각 마을의 지원사업과 조성 위치, 사업규모, 사업비, 기간 등을 비롯해 시와 마을 간 구제적인 협력사항이 담겼다. 송라 2리 농촌체험찜질방 사업은 기존에 마을회관에서 운영 중인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업을 활성화하고 독특한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약 6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 1,599㎡, 연면적 300㎡ 규모로 건설된다. 도시어부 지원사업은 어천저수지와 연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억2천만 원을 들여 양어장과 농어촌지원센터,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 지역 농산물 전시·판매 공간, 친환경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시설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이 발생해 마을경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주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쌓고 서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보다 세심한 접근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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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 안전, 공공편의 서비스 등에 대한 생활 정치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해 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남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용인시의 골목을 누비며 지역현안을 찾고, 시민들께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주민생활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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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도 산단 지정계획 반영‥사업시행 ‘본궤도’[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지난 6월 5일 국토교통부 산업정책입지심의회에서 ‘2019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새로 반영 되도록 의결, 사업 추진의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국토부 심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입지수요와 사업수행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6천억 원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으로,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된다.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로부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총 448만㎡ 규모 부지 확보를 위한 물량을 배정받았으며, 지난 5월 21일에는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측은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 7월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합동설명회를 실시하고, 2020년 3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같은 해 5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7월 용인시 승인을 목표로 절차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산업정책과 내에 ‘반도체산단지원 T/F’를 구성, 기반시설 공급 및 지원 방안 모색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여가 및 쾌적한 근로환경 마련을 위한 생활편익시설, 주거시설, 후생복지시설 등이 산단조성계획에 반영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팹(Fab) 4개 운영에 1만2천명, 지원부서 인력 3천명 등 1만5천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4천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조성 및 팹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태종 도 산업정책과장은 “국토부가 국가적 사안임을 인지하고 금번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이로써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단 조성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SK하이닉스 및 용인시와 협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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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현장중심 소통행정 실천▲ 지적재조사, 현장중심 소통행정 실천 [광교저널] 충남도가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듣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간 토지의 경계와 면적변경 등 사유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니 토지 소유자간 또는 시군(사업시행자)과 주민 간 불협화음이 종종 발생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도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직접 찾아가 맹지 해소 및 토지이용가치 상승 등 사업효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로는 지난 6일 논산·계룡에 이어 12일에는 아산에서 실시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논산시 사업지구의 한 주민은 “건물이 옆집 경계를 침범해 이웃과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는데, 이 사업으로 해결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주민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6개 지구를 완료하고 37개 지구는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지적불부합지 전체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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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수리수리 고맙습니다!” 음성군에 날아든 편지▲ 음성군 [광교저널] 음성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통처리반’에 지난 19일 감사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들었다.군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지난해 12월과 지난 13일 금왕읍에 사는 조광희(61세)씨 가구의 보일러와 방충망을 수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자필로 쓴 편지에 담아 보내왔다고 밝혔다.조씨는 “뇌병변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이 거동이 불편해 보일러 등이 고장이 나 수리가 어려울 때 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방문해 고쳐주고, 주기적으로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각박한 세상에 도움을 주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OK수리수리’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주민들이 두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기·전구, 수도·배관, 방충망, 소규모 시설 등 생활 속의 작은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소규모 집수리부터 기타시설물 점검 수리까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특히, 요즘은 여름철을 맞아 방충망 설치 등 생활민원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소규모 생활불편 사항을 겪는 저소득 가구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콜센터(043-871-3650)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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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분양▲ (주)신영_기흥역 지웰 푸르지오_투시도 ㈜신영(회장 鄭春寶)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대표이사 朴榮植)이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를 선보인다. 지하 2층~최고 38층, 6개동 총 72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84㎡(舊 35형) 아파트 561가구 4개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84㎡ 162실 2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기흥역세권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대 24만 776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51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은 신도시보다 규모는 작지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대형 쇼핑시설이나 학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계획적으로 들어서 선호도가 높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단지 앞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야산을 뒤로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위치해 있으며 전철, 버스, 택시 등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GTX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시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쇼핑시설(레이시티몰, AK쇼핑몰)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로 구성되며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로 3면 개방형, 전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 됐다.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추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생활편의와 쾌적성을 추구하는 등 일반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했다. 국내 최초로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세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특히 84㎡C 타입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중대형 평면에서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안방이 구현된다. 각 세대 현관에는 대형 창고를 설치했고 84㎡ A/B 타입 주방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식당은 약 5.2m, 자녀침실은 3m의 폭을 확보해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3베이 구조와 침실3개로 설계됐으며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동일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약 5㎡ 넓어졌다. (주)신영 채정석 상무는 “기흥역세권은 탁월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용인 일대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지역” 이라며 “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신영의 상품력과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합쳐 명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3번출구) 인근에서 3월 6일 오픈할 예정이다. ※ 분양문의 031) 28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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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 주거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옆 신봉동 수지IC 인근에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신봉동 402-1번지 일원에 약 42만㎡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등(약 27만5천㎡)과 도로, 보행자도로, 공원,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약 14만5천㎡)을 조성하며,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가칭)에서 제출한 도시개발사업 제안서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주민공람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14.04.04일자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실시했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이 완료되면 신봉1지구(약54만 ㎡, 3200세대)와 연계되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 주변에 약7400세대의 대단위 계획적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인시민들의 생활편익 제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계획적 도시개발 및 기반기설 확보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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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촌진흥청 등 이전부지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공원 등으로 활용계획 최종 확정▲ 농촌진흥청등 수원지역 종전부동산위치도 수원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이전부지가 공원,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친환경 자족시설용지 등으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종전부동산(198만㎡) 활용계획안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지난해 12월 30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전부동산은「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비용 조달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공공기관이 매입한 종전부동산에 대해 종전부동산 소재지 시장과 협의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정하고 있다. 전체 개발면적 198만㎡의 35%를 공원·녹지·도로 등 기반시설로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했으며, 대상부지가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음을 감안해 인구밀도 200인/ha(계획인구 약 3만인)의 중밀도로 주변 산업단지 등의 배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를 반영했다.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이전부지 활용 등에 대해 지난 2년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20여차례 업무협의 등을 거쳐 활용계획안을 협의했으며, 공원,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친환경 자족시설용지 등 해당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원시는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부지는 정조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였던 점을 고려해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보전하고자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해 8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4천여억원을 투입해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을 비롯한 시민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2년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 의뢰한 ‘국립농어업박물관 세부추진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제고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립농어업 박물관 사업에 따라 투입되는 투자비에 따라 경기도에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 2천377억원 ▲고용유발효과 5,068명 등으로 분석됐으며, 해당 부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이 입지할 예정이며, 농생명 R&D단지가 계획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종자원 등의 일대는 새로운 생활권의 중심거점으로 인구밀도 200인/ha의 중밀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 중심으로, 국립농업과학원 일대는 현 용도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국립식량과학원 일대는 권선행정타운과 연계한 중심상업 거점으로 형성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농진청 이전부지의 농어업역사전시문화체험관 건립, 첨단 R&D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과 농생명 산업의 거점화를 통해 서수원권 주민들의 균형발전 기대감이 피부로 와 닿게 될 것”이라며 “확정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협의과정에서도 시의회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활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사업 제안 시 검토를 통해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매입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당기관의 이전시기 (2015년 예정)에 맞춰 실수요자에게 매각하거나 개발사업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지역에 위치한 7개 기관인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전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종자원은 경북혁신도시(김천)로 오는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된다.